현대차, 헤리티지 프로젝트 ‘포니의 시간’ 전시에 전직 임원 초청

경제·산업 입력 2023-06-28 10:16:38 수정 2023-06-28 10:16:38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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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왼쪽 일곱번째) 현대차 사장이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들과 ‘포니의 시간’ 전시를 둘러보고 최근 복원 공개된 ‘포니 쿠페 콘셉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현대차는 지난 27포니의 시간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회원 10여명을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전직 임원을 직접 맞이해 초청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헤리티지 전시 프로젝트인 포니의 시간은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쌓아 올린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시 시대적 배경, 디자인, 철학적 고민 등 다각도에서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직 임원들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비롯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 그리고 포니 1세대 등 다양한 포니 차량들을 둘러보며 과거에서부터 계승되고 있는 현대차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현대차 포니의 시간전시는 지난 69일 시작, 오는 108일까지 약 네 달 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포니를 매개로 고객들에게 현대차가 지향하는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 전사적으로도 헤리티지와 비전을 공유 중이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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