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채 접수 시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는 '2023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NEXT 개발자 챌린지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한 토스만의 채용 전형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모든 지원자가 온라인 코딩테스트 또는 과제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어 경력보다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먼저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채용 분야는 △안드로이드(Android) △코어 뱅킹(Core Banking) △프론트엔드(Frontend) △서버(Server) △웹 오토메이션(Web Automation) 등 총 5개로, 토스,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뱅크, 토스플레이스에서 최대 5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내달 6일 자정까지 2023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간단한 인적 사항과 지원 분야, 지원 계열을 입력하면 된다.

다음달 8일에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지원 직무에 따라 온라인 코딩테스트 혹은 과제테스트를 진행한다. 

토스 채용 관계자는 "화려한 경력기술서보다 실질적인 개발 역량을 먼저 보여주시길 원하는 지원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에서는 직무에 따라 사용 언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전형별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계열사별로 기술 스택, 업무, 함께 일하는 동료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직무별 아티클도 발행할 예정이다. /yejoo050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