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도로 확포장 등 5개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5억원 확보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우산일반산단 가로환경 개선
북원교 보수 등 사업- 소초면 평장2리 도로확장,
금대로(영서고~구 시계) 확포장 등 교통 환경 개선 사업
박정하·송기헌 의원 “특교세 확보로 시급한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기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5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5억 원이 투입된다.
국민의힘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시을)은 2023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5억 원 ▲우산 일반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 8억 원 ▲북원교(태장동) 보수사업 7억 원 ▲소초면 평장2리 도로확장 5억 원 ▲금대로(영서고~구 시계) 확포장 10억 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사업은 원일로와 평원로 일원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구역 도로변 정리와 노상 주차구역을 늘리는 사업이며 원주시는 시비 10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송기헌 국회의원.
재난 안전 부문 특교세 7억원이 투입되는 태장동 북원교 보수공사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는 시비 12억 5,400만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소초면 평장2리 도로 확장 사업은 평장리635-3번지(평장두둑1길) 도로 490m 구간을 넓히는 사업으로, 원주시는 시비 총 16억 7,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비 총 420억 원이 들어가는 금대로 확포장 사업은 관설동 1302-1번지~295-6번지 1.65km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오는 2026년 완공 한다.
박정하·송기헌 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 숙원 사업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원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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