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 8월 20일까지 70일간 진행
LG전자는 트롬과 함께하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 70일의 기적’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사용이 가능한 LG 트롬 세탁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업체는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며, 바다로 유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통해 식품으로 오염되어 최종적으로 인체까지 영향을 미쳐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해양 생태계 오염 저감 활동의 일환인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70일 동안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스 사용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여행상품권 등 파격적인 경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제품은 UP가전으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한 제품에 한하며, 참여방법은 ThinQ 어플 내 트롬 세탁기 제품을 등록하고, ‘UP 가전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다운받은 뒤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일까지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다운로드 받은 고객 전원에게는 LG 씽큐(LG ThinQ) 앱 리워드를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월 사단법인 한국물포럼과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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