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서스틴베스트 2023년 상반기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진에어는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상반기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진에어는 작년 하반기 대비 ‘규모 등급’과 ‘전체 등급’ 두 분야에서 모두 한 단계씩 상승하며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 중 최고 등급이다. 규모 등급은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화된 기준을 적용해 등급을 부여하며 전체 등급은 규모와 상관없이 절대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사회 운영 고도화, 주주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 등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지난 3월 이사회 소집 통지 기한을 1일 전에서 일주일 전으로 늘린 바 있으며 2022년에는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전담 조직인 ‘ESG 사무국’을 신설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 반려해변 환경보호 활동 △유니폼 청바지 업사이클링 △괌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체계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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