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여성기업 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경제인 지원과 유기적 소통체계 구축 협약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7일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부산지역 여성사업자 수는 237천개로 전체 가동사업자(577천개)의 40%를 넘고 있다.
따라서 여성기업의 육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는 우리나라의 저성장경제,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경제・사회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다.
이 날 협약에서 부산국세청은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창업자・폐업자멘토링세금교육 및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여성경제인의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부산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세금 애로사항을 수집, 부산국세청에 전달하고 여성경제인 등과의 간담회 추진 시 협력, 세금교육・상담 시 수요대상자 모집 제공, 국세청 지원내용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하기로 했다.
앞서 부산국세청은 3월 부산지회와 간담회에서 업무용승용차 차량운행기록부 작성에 어려움이 크다는 협회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산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이 날 협약식에서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전달하여 호평을 받았다.
장일현 부산국세청장과 김정순 부산지회장은 양 기관이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하여 상시 소통하며 여성경제인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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