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캐주얼한 젊은 감각으로 직원들과 소통

전국 입력 2023-07-07 11:09:42 수정 2023-07-07 11:09:42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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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과 직원들 소통 모습.[사진 제공=부산교육청]

[부산=김정옥 기자]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들과 소통했다. 

 

하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하 교육감은 노타이와 운동화 착용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통에 나서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복장 착용은 지난 3일 하 교육감과 MZ세대 간 오찬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MZ세대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건의했고, 하 교육감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4일 부산교육청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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