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입체조형예술전공-북울산병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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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4 20:56:22
수정 2023-07-14 20:56:2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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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도-환자-병원 직원 함께하는 작품활동 등 전개
[부산=김정옥 기자]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입체조형예술전공이 재활의학중점병원인 북울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와 미술이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작품활동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대 입체조형예술전공은 북울산병원의 작은 미술관에서 세미나와 전시회를 갖는다.
또 재활업무에 지친 100여 명의 병원 직원들과 힘든 재활과정을 견뎌야하는 환자들이 함께 직접 작품활동을 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울산대 김지현 교수는 “이번 협약은 입체조형예술전공에서 기획안과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들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미술의 사회참여교육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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