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암바렐라 ‘맞손’…"AI 비전 프로세서 디자인 서비스 협력"
증권·금융
입력 2023-07-17 10:25:58
수정 2023-07-17 10:25:5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코아시아가 Edge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 AMBA)’와 AI 비전 프로세서(Vision Processor) 디자인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아시아가 이번 협력에서 제공한 반도체 피지컬 디자인 서비스는 암바렐라의 최신 CVflow® 차량용 AI SoC로 삼성 파운리드 5나노미터 공정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AI 비전 프로세서 협력 이후에도 추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코아시아 반도체부문장 신동수 사장은 “이번 암바렐라와의 협력은 최첨단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코아시아의 전문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암바렐라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챈 리(Chan Lee)는 “코아시아와의 초기 협력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코아시아가 보유한 초미세공정에서의 광범위한 디자인 서비스 경험과 글로벌 R&D센터의 역량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 우선주 소수주주, 대통령실 탄원…“부당 상폐 의심”
- KDB생명, 김병철 부사장 전면 등장…조직 재정비 시동
- 오천피 기대에 거래대금 '쑥'…증권株, 실적 전망 '맑음'
- 포용금융 물꼬 튼 신한銀…은행권, 지속성 과제
- 롯데카드, 7월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이벤트 실시
- 거래소, 오는 11일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설명회 개최
- BNK금융 원화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디지털 금융시장 본격 공략
- 미트박스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싸이닉솔루션' 코스닥 상장
- 원유니버스,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 8월 13일 얼리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