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이것도 사?”

[앵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판매를 넘어 생활용품 판매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차 파는 회사가 이런것도 팔아?”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수요에 대응하는 모습인데요. 성낙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가 지난해 3월 문을 연 온라인 커머스몰 ‘현대샵(Shop)’.
쌀통, 제습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가전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1년 3개월여 만에 월 평균 방문자 수는 약 35만명.
현대차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건 3만여 개의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 있는데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 비중은 85%에 달합니다.
이용자들은 이 포인트로 생활용품 등을 ‘선물하기’(기프티콘) 할 수도 있습니다.
[싱크] 현대차 관계자
“현대샵을 통해 당사 관련 상품을 포함한 약 3만여개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샵은 자동차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쇼핑몰입니다. 기존 자동차 용품 관련 쇼핑몰 ‘카라이프몰’과 일반 생활 용품을 판매하는 ‘블루라이프몰’을 하나로 통합한 겁니다.
현대차는 현대샵을 통해 차량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 경험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
현대샵에선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상품을 스토리와 함께 전달하고, 현대차 보유 고객이 로그인하면 차량 정보를 연동해 보증 연장, 튜닝, 액세서리 상품 등을 추천하는 전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성낙윤입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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