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앙, 중기부 '2023 브랜드K' 선정

욕실용품 및 생활 살균, 고령 친화 서비스 제공하는 세비앙㈜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 브랜드-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K’는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는 선정기업 공통 브랜드로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독창성, 미래성, 연구개발성, 디자인성 등 10개 분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 브랜드-K 선정 사업에는 4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세비앙은 이번 선정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브랜딩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십수 년에 걸친 디자인 경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고,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기획하고 창출해 내는 창조 역량들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세비앙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은 품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도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해외 수출길을 넓히기가 어려웠으나 한국의 소프트 파워로 국가 이미지가 매우 높아진 시점에 대한민국 대표 공동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비앙은 이번 ‘2023 브랜드K’ 선정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으로 기존의 장점이었던 디자인과 제품력에 전해수, 정수, 연수 등의 수처리 특화기술을 접목한 상품군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백상포럼] “글로벌 경제냉전 격화”…‘노동의 경직화’ 우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9300억 투입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린 ‘현대차’…마스가 주도 ‘HD현대·한화’
-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로드맵’…“위기를 기회로”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현금투자 2000억 달러…年 상한 200억 달러
- SK,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SKT CEO에 정재헌
- HL만도 "3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작년比 14.1%↑"
- 파리로엠엔비, 3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MOU 체결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551억 원…전년 대비 8% 증가
- 현대차 "펀더멘털 개선 총력…HEV 원가 관리 등 중장기 로드맵 검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2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3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4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5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6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7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8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9대구교통공사, ‘전태일의 친구들’에 후원금 전달
- 10영남대, 세계 문화를 만나다. .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