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및 금융지원책 마련

전국 입력 2023-07-18 12:43:24 수정 2023-07-18 12:43:2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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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원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 대상 신규 여신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등 금융지원책 마련

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 제공=부산은행]

[부산=김정옥 기자]BNK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과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금융이 마련한 성금 3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제공과 주거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기업고객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지원개인고객 1인당 최대 2천만원 긴급생활자금 지원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BC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금융지원 이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봉사대를 편성하여 해당 부··경 지역 영업본부를 통해 피해상황 확인 후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BNK금융은 수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2022년 호우피해 당시에도 특별성금 1억원 및 행복우산 1만개를 지원했다.

 

또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매칭그랜트로 3억원을 조성하는 등 국내외 재난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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