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및 금융지원책 마련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원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 대상 신규 여신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등 금융지원책 마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과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금융이 마련한 성금 3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제공과 주거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기업고객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지원▲개인고객 1인당 최대 2천만원 긴급생활자금 지원▲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BC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금융지원 이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봉사대를 편성하여 해당 부·울·경 지역 영업본부를 통해 피해상황 확인 후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BNK금융은 수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2022년 호우피해 당시에도 특별성금 1억원 및 행복우산 1만개를 지원했다.
또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매칭그랜트로 3억원을 조성하는 등 국내외 재난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경주시, 오는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일제 개장
- APEC 앞둔 경주시, 기업 투자환경 대수술…조례 개정으로 파격 혜택
- 영천시, 드림스타트 가족들 글램핑장서 캠핑 체험 가져
- 포항시, 글로벌 기후 혁신 허브로 도약 … UN GIH S.I.W 성료
- ‘YES! 포항을 바꾸는 생각 하나’.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오는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일제 개장
- 2APEC 앞둔 경주시, 기업 투자환경 대수술…조례 개정으로 파격 혜택
- 3영천시, 드림스타트 가족들 글램핑장서 캠핑 체험 가져
- 4포항시, 글로벌 기후 혁신 허브로 도약 … UN GIH S.I.W 성료
- 5‘YES! 포항을 바꾸는 생각 하나’.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 6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7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8‘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9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10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