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강원전문과학관 설립·운영 및 육성법’ 대표 발의
강원전문과학관 완공·개관에 따른 법인화 및 운영지원 근거 마련
박 의원 “강원전문과학관의 건립으로 원주시민 과학문화 체험 기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시갑)이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의 법인화 및 운영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제4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균형 발전 및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지역 강점을 살린 전문과학관의 건립을 계획했다.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원주시와 공동으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의 건립을 추진했고 2025년 2월 완공·개관할 예정이지만 법인화 및 운영지원에 필요한 근거가 없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국립과학관법인 설립 규정에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추가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설립·운영 및 육성법을 대표 발의한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서 원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총 4,239억원 중 태장동 캠프롱 부지 내 국립생명·의료 전문과학관 건립 124억 9200만원(80억원 증액)을 확보하며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의 건립을 가시화 했다.
박정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차질 없이 건립되어 원주시민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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