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여름방학 중 5교 담장 이동해 통학로 넓힌다
현장 실사 거쳐 선정한 44교 중 시급한 모라초 등 먼저 개선
44교 외 추가 대상 학교도 발굴 예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담장 등을 이동해 통학로를 넓히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모라초, 가평초, 동현초, 월내초, 부산진여중 등 5교의 담장 등을 옮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발표한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의 하나로 학교의 담장, 화단 등을 허물어 보행로를 확장하는 것이다. 또, 여건에 따라 임시출입문 개설, 통학 차량 승하차 공간 조성도 가능하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 담장 등 이동을 통한 통학로 개선 전수조사 결과 참여를 희망한 80교 가운데, 현장 실사를 거쳐 44교를 우선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 중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에 모라초 등 5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모라초의 정문 좌측 통학로는 폭이 1.2m에 불과해 학생 두 명이 지나가기도 힘든 상태다. 특히,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에는 안전한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모라초 교내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담장(휀스)을 학교 안으로 밀어 최대 2.2m의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공사 후 학생,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공사를 시작으로 44교에 대한 통학로 개선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가 대상 학교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강력하게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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