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우수 설계사 자녀 해외 어학연수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3-07-25 15:13:13
수정 2023-07-25 15:13:13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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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교보생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2023 하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자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 시작해 지난 20년간 참여한 학생만 2,800여명에 이른다.
이번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35명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참가 학생들은 24일부터 15박 16일간 캐나다 밴쿠버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현지 대학 탐방, 농장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은 물론, 미국 시애틀로 1박 2일간 여행을 하며 해외문화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FP들에게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다"며, "자녀를 연수 보낸 FP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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