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반떼 N’ 출시…“일상으로 들어온 고성능”
[앵커]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N’을 출시했습니다. 역동적인 외관과 파워풀한 주행능력 등 N 시리즈의 스포티한 매력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게 됐는데요. 성낙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가 ‘더 뉴 아반떼 N’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더 뉴 아반떼 N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해 디자인적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 여기에 트랙에서도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감각적인 핸들링을 느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전면부는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센터 크롬 가니쉬를 더해 한층 낮고 넓은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후면부는 범퍼 하단부에 투톤을 적용해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매력을 부각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동적 주행 능력입니다.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으로 가속구간에서의 잠재력을 더했고, N 그린 쉬프트(NGS) 작동 시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싱크] 이찬희 현대차 아시아대권역상품2팀 책임
“일상과 서킷 주행을 아우르는 ‘N’의 정체성이 강화된 더 뉴 아반떼 N이 더욱 더 많은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되도록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탑재했습니다. 고강성 경량 차체에 8에어백을 기본 적용했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으로 운전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N’을 통해 고성능 주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일상 속에서도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성낙윤입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김서진 /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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