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 사이즈업 제품 출시

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이 코스트코 방문객들의 인기에 힘 입어 사이즈업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번 구운 곱창돌김’은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유네스코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의 깨끗한 바다의 갯벌에서 지주식으로 재배한 곱창돌김을 원초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두 번 구워 향긋한 바다내음과 특유의 구수한 맛이 감돌고, 씹을수록 오독오독한 식감과 단맛이 더해진 것이 장점이다.

특히 새로 출시된 예맛 ‘두 번 구운 곱창돌김’은 오늘 31일부터 2주 간 코스트코에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 사이즈 업으로 더욱 만족도를 높인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사이즈 업을 진행했다”며 “부피는 반으로 줄이고 양은 더 늘렸다고” 전했다.

한편 예맛은 아시아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김을 생산해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 단일품목 최초로 1억불 수출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