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제휴 쇼핑 할인 실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돈키호테와 함께하는 환전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일본 최대 할인잡화점인 돈키호테에서 1만엔 이상 구매하면 기존 10% 면세 할인 혜택에 추가해 5% 할인을 담은 쿠폰을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일본 내 모든 지역의 돈키호테 점포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해공항지점 및 국제여객터미널 영업소에서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엔화 3만엔 이상 환전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에서 1만엔 이상 제품 구매 시 헤어영양크림을 증정하는 교환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혜 외환사업부장은 “최근 역대급 엔저현상으로 일본을 여행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현지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제휴 이벤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12월 18일까지 ‘환전Da모아’ 이벤트를 실시해 모바일뱅킹에서 30만원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화(USD), 엔화(JPY) 환율 우대 90%를 제공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