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프로당구단 출정식…"전력 재정비"

[서울경제TV=최재기자] 웰컴저축은행이 2023-24 PBA 팀리그를 앞두고 웰뱅피닉스 프로당구단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웰뱅피닉스 선수단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웰뱅피닉스 구단주인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박성수 웰뱅피닉스 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웰뱅피닉스는 신규 선수를 대거 영입해 팀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력을 재정비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합류한 서현민 선수가 캡틴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2021-22 팀리그에서 웰뱅피닉스 우승 당시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기존 핵심 선수인 비롤 위미즈와 김예은 선수를 비롯해 지난 2023-24 팀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김임권 ▲이상대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최혜미 선수까지 총 7명의 선수가 활약할 계획이다.
서현민 선수는 “팀 멤버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올해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당구 명가 ‘웰뱅피닉스’의 명예를 되찾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2023-24 PBA 팀리그를 앞두고 웰뱅피닉스 프로당구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사진왼쪽부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비롤 위마즈 선수, 이상대 선수, 김예은 선수, 서현민 선수, 히가시우치 나츠미 선수, 최혜미 선수, 김임권 선수,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박성수 웰뱅피닉스 단장. [사진=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구단주인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팀리그는 승부를 향한 강한 정신력과 근성뿐만 아니라 팀원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종목으로, 새로운 선수들이 서로 화합하는 자세로 경기와 훈련에 임하고, 좋은 성적과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즌에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하는 이번 2023-24 PBA 팀리그에 기대가 크다”며 “선수들 각자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단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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