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환경부와 '환경 숏폼 공모전’ 개최…오는 31일까지
증권·금융
입력 2023-08-01 20:51:57
수정 2023-08-01 20:51:57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교보생명은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와 '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 환경교육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초 이내 숏폼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함께 환경교육 전파에 나서게 된 것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신 의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교보생명은 올해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4대 환경교육 캠페인을 추진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금융위, 자본규제 개선…"주담대 죄고 벤처투자 문 푼다"
- 민생 쿠폰 수수료 인하 협의 결렬…카드사 "역마진 우려"
- 정부, 모바일 신분증 발급 민간앱 확대…4개 은행 추가 선정
- 8월 vs 10월 금리 인하 시점은?…가계부채·집값·관세 변수
- 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 마감…시총 4조 달러 돌파
- 국내 증시 '시총 3000조' 시대 열었다…추가 상승에 무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2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3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4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5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 6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도심 경관 새 단장 나선다
- 7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8대구교통공사,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9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10금융위, 자본규제 개선…"주담대 죄고 벤처투자 문 푼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