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캠핑 파크, 북유럽 감성 새단장

엘리시안강촌 캠핑파크가 글램핑존을 새단장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는 골프장, 스키장, 콘도 등으로 잘 알려진 사계절 종합리조트이다. 특히 리조트 바로 앞에 엘리시안강촌역(백양리역)이 위치해 서울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안에 찾아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경춘국도 등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안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캠핑파크는 글램핑존과 오토캠핑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캠핑의 낭만과 감성을 느끼고 싶어하는 이들은 오토캠핑존,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낭만을 만끽하고 싶으면 글램핑존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글램핑존을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스타일로 새단장해 외관은 호주 오페라하우스의 웅장함을 연상케 하며, 내부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침대가 데크에는 식탁과 의자, 개별 바비큐 그릴을 구비했다. 

또한 오토캠핑장에 위치한 플레이존에서는 모래 놀이터, 그네 의자, 별자리 찾기, 캐치볼, 부메랑, 배드민턴, 물총 놀이, 키즈 골프, 플라잉 디스크, 미니드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하며, 캠핑 라운지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레고블록, 보드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램핑존에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양떼목장, 워터볼, 유아 자동차, 코인 라이더 등을 콘도에서는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키즈파크도 운영한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관계자는 “캠핑파크는 리조트 객실에서 머무는 것과 같은 쾌적함을 그리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뿐 아니라 가구와 식기 하나하나까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오는 14일까지 잔디광장에서 비어가든을 운영, 여름밤 하늘 아래서 맥주를 마시며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