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출신 (주)청이엔지 류기해 대표,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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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03 18:51:05
수정 2023-08-03 18:51:0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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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주)청이엔지의 류기해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읍 삼계리 출신의 류 대표(父 류명찬)는 2018년 대구광역시 중구에 회사를 설립해 전기·통신·소방·설계업에 종사하며 전기설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류 대표가 평소 고향 발전에 참여하고픈 마음이 있던 것을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에스엠산업의 박태호 대표이사가 알고 이를 소개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류기해 대표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류 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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