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송정역 ‘강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착공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3-08-04 09:02:21
수정 2023-08-04 09:02:21
정의준 기자
0개

태영건설이 서울 강서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사업승인을 받은 ‘강서 더 웨스트마곡 데시앙’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서 더 웨스트마곡 데시앙’은 송정역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최근 조합원 이주까지 완료하고 착공 작업을 시작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공동주택 5개동, 총 450가구로 시공능력평가 1군 업체인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3월로 예정이며, 5호선, 공항철도, 9호선, 김포골드라인, 대곡 소사선을 끼고 있는 ‘5역세권’이 장점이다.
특히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향후 롯데건설 컨소시엄 MICE 복합단지, LG사이언스 파크, CJ공장부지 개발사업과 '스타필드 빌리지' 등 강서구의 마곡에서 가양에 이르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서구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승인까지 받은 데시앙은 2년 전부터 준비를 통해 현재 이주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사업 진행 리스크를 모두 제거해 안전하게 착공과 입주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2"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3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 4“촛불은 꺼지면 안 된다”…여수촛불행동, 사법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쳐
- 5임미애 의원 “국산밀 재고 창고에 쌓이는데 농식품부는 ‘가루쌀’ 더 챙겨”
- 6경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파학회, 무선전력전송 기술 학술워크숍 개최 및 MOU 체결
- 7대구대, ‘취업 스테이션’ 홍보 행사 열어
- 8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 9iM뱅크(아이엠뱅크)-LH대구경북지역본부, ‘ESG가치 실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지방환경청,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친환경 경작물 가을걷이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