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오리, ESG 경영 일환 캄보디아 초등학교 2곳과 급식지원사업 체결
문화·생활
입력 2023-08-07 10:31:41
수정 2023-08-07 10:31:4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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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소재 종합식품기업 노랑오리㈜(대표 오정수)는 지난 7월 캄보디아 초등학교 2곳과 급식지원 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급식지원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업장내 외국인근로자와의 친화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한다는 경영실천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나간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우리가족 먹거리’를 추구하는 노랑오리는 2021년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경영 참여 선언을 시작으로 노사협의회 참여, 인재양성 교육진행, 관리자 승급,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노랑오리는 제조업 특성상 외국인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특히 캄보디아 근로자는 2014년부터 꾸준하게 근무해오고 있어, 대다수가 성실근로자로 근무 중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녀들을 본국에 남겨두고 그리워할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며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오리는 대표 제품인 '마늘치킨훈제슬라이스, 훈제돼지삼겹슬라이스, 훈제돼지목심슬라이스'는 전국 롯데마트 및 에브리데이 매장과 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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