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마산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받아
전국
입력 2023-08-08 12:10:31
수정 2023-08-08 12:10:31
김정옥 기자
0개
마산동부경찰서에서 감사장 수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마산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해 마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마산지점 직원들은 지난달 13일 고객이 거액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고 사용처에 대한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경찰서에 즉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확인한 결과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준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관심과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와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 수법이 날로 고도화·지능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역량 강화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전행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대응방안 마련 ▲피해예방 10계명 스티커 제작 및 직원교육 ▲피해사례 및 예방수칙 고객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TL, 해외 구매자 초청 행사...국내 의료기기 수출계약 체결 성과
- 무안군, 민선8기 3주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통간담회
- 윤병태 나주시장 "폭염은 생명과 직결"…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 강진군, 지역 축제 만난 공공배달앱 '먹깨비' 호황
- 함평군,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성료
- 광주시·전남도, 바이오헬스복합단지 공동유치 나선다
- 광주시, 전국 최초 채무조정비용 지원
- 광주시, 맨홀 2516곳 추락방지시설 설치
- 광주시, 생성형 AI로 행정효율·창의력 높였다
- 경북대학교병원 김용림·조장희 교수·칠곡경북대병원 임정훈 교수 연구팀, 확장된 혈액투석(HDX)의 잔여 신기능 보존 효과 입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아쏘시오홀딩스, ‘ESG 베스트 100대 기업’ 선정
- 2KTL, 해외 구매자 초청 행사...국내 의료기기 수출계약 체결 성과
- 3KB금융,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시니어 사업 확대
- 4무안군, 민선8기 3주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통간담회
- 5신한銀 창립 43주년 기념식…정상혁 행장 "일류 은행으로 나아갈 것"
- 6윤병태 나주시장 "폭염은 생명과 직결"…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 7강진군, 지역 축제 만난 공공배달앱 '먹깨비' 호황
- 8비타민D 부족하면 치매? "절반만 사실"
- 9LG전자, 2분기 영업익 6391억…"美 관세 여파·TV 수요 감소"
- 10함평군,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