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페이‘무할인 발행 시범운영’ 실시
전국
입력 2023-08-11 11:02:40
수정 2023-08-11 11:02:40
김정옥 기자
0개
오는 16일부터 … 1인당 30만 원까지
기존 20만 원 할인율은 ‘그대로’ 적용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울산페이 무할인 발행’을 시범운영한다.
현재 울산페이 구매 할인율은 7%, 1인당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이번 울산페이 무할인 발행 시범 운영과 관련, 1인당 무할인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이다.
이에 따라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울산페이 월 금액은 50만 원(할인 20만 원, 무할인 30만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무할인 발행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학원비 등 고액 결제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울산페이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가 0원인 점을 고려하면, 무할인 추가 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용금액 확대로 이용자 결제는 좀 더 편리해지고, 울산페이를 연계한 사업인 울산몰, 울산페달 등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울산페이 총 발행액’은 이번 ‘무할인 발행’ 시행으로 당초 계획(4,400억 원)보다 1000억 원이 증가한 54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jop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전북개발공사, AI 챗봇 ‘모든지주임’ 도입…업무 혁신 본격화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소통하는 교장, 전북교육 살릴 리더 돼야”
- 전북자치도교육청, 건축허브 도입…교육시설 설계공모 투명성 강화
- 무주군, 명품 사과 생산 박차…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무주군, 국도·철도·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 진안군, 12일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첫 개최
- 화재 급증, 64초마다 울린 119…전북소방 1분기 신고 12만 건
-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전주시, 기린대로 BRT 사업 급물살…행안부 투자심사 최종 통과
- 전북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 모집…11일까지 접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개발공사, AI 챗봇 ‘모든지주임’ 도입…업무 혁신 본격화
- 2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소통하는 교장, 전북교육 살릴 리더 돼야”
- 3전북자치도교육청, 건축허브 도입…교육시설 설계공모 투명성 강화
- 4무주군, 명품 사과 생산 박차…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5무주군, 국도·철도·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 6진안군, 12일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첫 개최
- 7화재 급증, 64초마다 울린 119…전북소방 1분기 신고 12만 건
- 8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9전주시, 기린대로 BRT 사업 급물살…행안부 투자심사 최종 통과
- 10전북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 모집…11일까지 접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