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외국인 범죄' 등 대응 치안 강화

전국 입력 2023-08-14 09:44:17 수정 2023-08-14 09:44:17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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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으로 특별 치안 활동 전개

제주지방경찰청사 전경. [사진=금용훈 기자]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2017년 한국행 단체관광 금지 조치 이후 6년 5개월여 만에 중국 단체 관광객 허용과 최근 잇따른 강력 범죄 사건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치안 활동 강화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제주시 동문시장과 제주시 연동 주변 일대 등을 중심으로 특별 치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별 치안 활동에 따라 취약 지역과 시설 등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법 규정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7월 기준 제주지역 외국인 입도 관광객은 30만명을 넘었고, 코로나19 기간을 지낸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그 수가 10배 가량 늘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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