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투자유치 역량강화 심화 트랙’ 개강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전용 교육장에서 ‘혁신창업스쿨’ 2단계 교육생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심화트랙’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IT·서비스 분야 성공적인 기술창업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팁스 투자 운영 6개사의 투자 전략과 자금조달 사례 공유 등 실효성 높은 투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자금조달 사례 공유, 팁스 투자 운영사의 투자전략 공유, 향후 창업 시 초기 투자 및 성과지표 달성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IT·서비스 분야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한양대가 마련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심화과정을 통해 교육생의 BM 고도화 및 향후 투자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IT·서비스 분야 기술창업자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창업스쿨’은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했으나 창업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비즈니스 모델 정립, 창업 실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사업으로 우수 교육생에게는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까지 연계해 교육생의 창업성공을 지원하는 창업교육 지원사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