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10월 통합 축제 철저한 준비" 당부

전국 입력 2023-08-17 16:13:23 수정 2023-08-17 16:13:2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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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대회, 2023나주축제 등 나주브랜드 높일 기회

나주시가 현안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통합축제, 마라톤 대회 등 시 주관의 대규모 행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윤 시장은 최근 현안 점검 회의를 통해 "10월 중 각종 축제와 행사·문화공연을 통합한 2023 나주축제와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MBN 나주 마라톤대회는 지역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비 기간이 두달여 남짓 매우 촉박한 만큼 모든 부서가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 한다"며 "부시장 주재로 추진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명칭) 통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마한문화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 날 기념식, 나주설치미술축제 등 5개 축제·행사를 통합한 대표축제로 기획됐다.

 

통합축제에 앞서 10월 8일에는 '2023년 MBN 나주 마라톤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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