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3,000만 돌파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의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가 누적 조회 수 3,000만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피드는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5월 기업 공식 블로그로 시작됐다. 

이후 △ 오리지널 콘텐츠 확장 △ 금융·경제 전문가 필진 확보 △ 타 기업·브랜드와의 콘텐츠 협업 등을 거쳐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외형적인 성장도 두드러졌다. 매달 20여 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토스피드의 월 평균 조회수는 올 8월 기준 100만을 넘어섰다.

토스피드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는 총 70개로, 금융과 일상을 연결 짓는 콘텐츠부터 금융·경제 지식을 심도 있게 다루는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이중 누적 조회수 50만을 넘은 시리즈는 10개이며, <사소한 질문들> 2021년·2022년 시리즈, <에브리데이 경제학>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120만 이상을 기록했다.

전세 제도와 NFT 등 시의성 있는 금융·경제 이슈를 쉽게 풀어낸 콘텐츠와 함께, 보험 가입, 생애 첫 대출, 부동산 계약 등 금융 소비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호응을 얻었다. 

윤기열 토스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토스피드는 매달 100만 명이 찾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모두가 금융에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