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전통시장 상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부산진시장에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열려
부산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금융환경 개선 활동 이어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진시장에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금융지원 등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맺은 ‘장금(場金)이 결연식’ 일환으로 진행했다.
부산진시장 상인 40여명이 참석한 예방교육은 ▲노래로 배우는 금융사기 예방법 ▲금융사기 유형별 예방 및 피해발생시 대응조치 ▲자영업자 피해사례 ▲조심해야 할 불법금융 등 소상공인이 겪기 쉬운 금융사기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해 부산진시장에 배포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진시장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최근 자영업자 계좌를 피해금 전달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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