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아트페어, 후쿠오카 아트페어 맞춰 ‘아트트래블’ 진행

울산국제아트페어(UiAF)는 자매결연을 맺은 후쿠오카아트페어(Art Fair Asia Fukuoka) 일정에 맞춰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콜렉터와 함께 후쿠오카를 방문해 AFAF와 후쿠오카 시내 주요 미술관을 투어하는 아트트래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트레블은 국내 전문가나 현지 미술유학생 등이 가이드를 하는 보통의 갤러리 투어와는 달리 AFAF에서 직접 VIP 프리뷰 동안 UiAF 전용 도슨트를 운영해 밀도 있는 아트트레블이 될 전망이다.
아트트래블 일정은 21일부터 23일까지로 AFAF와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미조에 갤러리 등 후쿠오카 시내 주요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규모는 최대 20명이다.
특히 AFAF는 UiAF 아트트래블 참가단을 21일 열리는 VIP 데이에 초청, UIAF 아트트래블 전용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전시작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소정 UiAF 대표는 “이번 아트트래블은 국내 콜렉터들이 해외 작품을 더 편안하게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 UiAF-AFAF 상호 출품 등 다양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19일부터 열리는 UiAF는 AFAF와 업무협약에 이어 일본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아트페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UiAF 2023에는 일본 갤러리 60곳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일본등 해외갤러리 11곳이 참가를 확정해 국내 콜렉터를 만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EGFR 변이 폐암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요법…3년 생존율 60%"
- 중앙대병원, 로봇심포지엄 성료…로봇수술 최신지견 공유
- 난청과 헷갈리는 ‘성인 청각신경병증’ MRI 기반 진단 방법 나와
-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고려대 의대, 과기정통부 25개 과제 선정…연구비 45억 원 수주
- 이화의료원,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암·치매 진단 5분 만에…강남성심병원, 3세대 디지털 PET-CT 운영
- '러닝 열풍'에 나도 도전? 약이 될 때, 독이 될 때
- '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아리바이오, ‘경두개 음향진동자극’ 인지기능개선 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2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3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4'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5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6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7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 8中企중앙회-쿠팡 '로켓배송'에 홈앤쇼핑 제품 태운다
- 9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10“소형 조선사 수주 경쟁력 높인다”…무보, 금융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