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소방서, 외동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전국 입력 2023-08-24 12:53:48 수정 2023-08-24 12:53:48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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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및 외동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앞장

의창소방서 전경.[사진 제공=창원시]

[부산=김정옥 기자]창원특례시는 의창소방서와 외동119안전센터 신청사를 8월 말에 개청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중동중앙로 119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연면적 4995.6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완공됐다.

 

의창소방서에는 총 225명의 인원이 출동과 행정업무를 하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구조차, 구급차 등 19대가 배치돼 있다.

 

사무실과 차고지, 심신안정실, 안전교육실 등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소방관서를 건립했다.

 

의창소방서는 중동119안전센터, 구조대를 비롯해 봉곡팔룡동읍북면대산센터를 관할하고 있으며, 올해 개청으로 의창구 일대 소방서비스 확대로 보다 빠른 재난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시는 의창소방서 개청과 더불어 외동119안전센터구조대도 지상 4, 연면적 1,527.35규모로 총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외동센터119구조대는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구조차 등 8대와 47명의 소방력이 배치돼 있다.

 

또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 및 심신안정실과 시민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실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는 소방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마산합포구 남성119안전센터와 진해구 웅동119안전센터를 이전추진하여 내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발 빠른 대응과 소방서비스 확대에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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