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B형·C형 간염' 무료 검사 지원
전국
입력 2023-08-28 18:39:51
수정 2023-08-28 18:39:5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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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병원 한가람내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40세 이상 간염·간암 고위험군 시민 320명을 대상으로 'B형·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은 약 70%가 B형·C형 간염으로 인해 발병하고, 적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되고 간경변 또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사전 검사를 통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C형간염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고 예방 백신 또한 없어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전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무료 검사 방법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서 B형간염(항원·항체), C형간염(항체) 혈액검사 쿠폰을 발급 받아 지정 병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병원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가람내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 등이다.
한편 검사 이후 B형·C형간염 유소견자는 병·의원 진료 안내 및 국가암(간암) 검진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다.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는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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