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래장애인협회, 아동양육시설 200만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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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29 00:40:06
수정 2023-08-29 00:40:06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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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지부장 " 지역 소외된 이웃 위해 지속적 봉사 약속"
[군산=이인호 기자]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아동양육시설 일맥원에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 군산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전북에 군산지부를 포함해 10개 지부를 가지고 있는 전북 대표 장애인협회로서, 꿈드래 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힘쓰는 한편 매년 소득의 일정부분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박창식 군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는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하태복 회장과 꿈드래장애인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군산시에서도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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