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볏짚아트 포토존’전시
10월 15일까지 가을맞이 자연물 활용한 이색 설치전
‘부기’캐릭터,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아이’, 익살스럽고 흥미로운 ‘킹콩’등 볏짚아트 3점 설치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싱그러운 가을을 맞이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운치있는 이색전시가 도심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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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10월1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에서 “가을맞이 이색 포토존 대형 볏짚아트 설치전”을 개최한다.
볏짚아트 설치전은 시민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개성적인 포토존으로 지난해에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벼수확 부산물인 볏짚을 소재로 한 자연친화 작품인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 ‘휴식하는 아이’, ‘킹콩’ 총 3점으로 구성,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발걸음과 눈길을 멈추게 한다.
4m높이의 ‘볏짚부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냈다.
특히 3m높이의 ‘휴식하는 아이’는 부산 대표하는 시민 휴식처인 시민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하는 아이를 표현했다.
또 킹콩의 얼굴과 손을 강조한 익살스러운 형태의 3m높이의 ‘볏짚킹콩’도 볼만하다.
부산의 중견작가인 안재국씨가 직접 만든 작품들다. 그는 시민공원의 문화예술촌목공방의 대표작가를 역임했다.
지난 5년간 시민공원에서 목공방 작가로서 느껴던 소회를 볏짚아트로 승화한 작품들로 기획됐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 시민공원의 정문격인 남문으로 입장하면 만날 수 있다.
김훈식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계절의 여왕 가을을 초입을 맞이하여, 시민공원에 오셔서 볏짚 아트와 함께 자연의 운치와 더불어 멋진 전시도 함께하시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바란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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