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가을 맞아 위스키 페어링한 빙수 ‘빙스키’ 출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서울신라호텔은 가을을 맞아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맛있는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계절별 빙수와 그와 잘 어울리는 주류 조합의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제철 과일로 만든 애플망고빙수와 와인과의 조합 ‘빙바인(빙수+와인)’을 선보였으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와 함께 위스키를 페어링한 ‘빙스키(빙수+위스키, Bingski)’ 세트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는 우유얼음 위에 지리산 벌집꿀을 통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밀라노 코바 커피를 더했으며 빙수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말차·바닐라 아이스크림, 단팥, 블루베리, 카카오닙스 비스킷을 함께 제공한다.
‘빙스키’ 세트의 주류는 글렌피딕 15년, 글렌리벳 15년 2종으로 준비했다. ‘빙스키’ 세트에는 글렌피딕 15년, 글렌리벳 15년이 각 1잔씩(30ml) 제공된다.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와 위스키 2잔로 구성된 ‘빙스키’ 세트는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4일부터 판매하며, 오는 12월부터는 제철 과일로 만든 딸기 빙수와 샴페인을 페어링한 ‘빙버블’(빙수+샴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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