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창농·귀농 박람회 ‘A Farm Show’서 컴팩트 트랙터 MT2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 Farm Show’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 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창농, 귀농 박람회로 aT센터 제1, 2 전시장에 총 28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대한민국 농업을 이끄는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LS엠트론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인 MT2를 최초 공개한다. MT2는 컴팩트하고 안락한 디자인과 세심한 기술을 결합한 트랙터로 예비 농업인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과수원 같은 좁은 공간 작업에 최적화되었으며, 듀얼 페달로 쉽게 전후진하는 등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친환경 Tier4 25마력 수입 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힘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LS엠트론은 국내 유일 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자율작업 트랙터를 선보인다. MT7에 적용한 2.5단계 자율작업 모델은 별도의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은 17% 단축되고 수확량은 8% 증가해 작업자의 편의성과 정밀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자율작업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귀농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 MT2와 자율작업 트랙터 MT7은 농업인들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제품이다”라며 “A Farm Show를 통해 LS엠트론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널리 알리고, 농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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