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SNS "내가 제일 잘 나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조회수 급증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군 SNS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유튜브 '임실엔TV'의 콘텐츠 ‘엄니! 같이가’의 인기에 힘입어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며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신규로 개설한 임실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올해 1,410명으로 약 2배 증가하며 군민들에게 군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임실군은 "1일 현재 유튜브 총 조회수는 106만 7천회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조회수는 88만 909회로 전체 조회수의 80% 이상이 ‘엄니 어디가’로 콘텐츠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임실군 SNS 구독자 수는 채널별로 유튜브 12,623명, 페이스북 13,669명, 인스타그램 3,980명, 카카오톡 1,410명 등 3만 2천여명에 달한다.
'임실엔TV'의 경우 2022년 3월부터 시작한 ‘엄니! 같이가’는 관촌면에서 강나루 식당을 운영하며 일명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이양임 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엄마와 딸로 출연, 임실군의 여행 명소와 음식, 특산품 등을 재치 있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엄니! 같이가'는 ‘엄니와 함께하는 붕어섬 여행’을 첫 시작으로 오수의견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소풍, 다슬기 체험 등 여러 영상이 업로드된 가운데 총 75만여 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임실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임실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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