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화' 전남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전국
입력 2023-09-03 06:22:02
수정 2023-09-03 06:22:02
김준원 기자
0개
핀란드 대사 등 16개국 30여 명, 전시 관람·템플스테이 체험 등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해외 관심유도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에는 주한 핀란드, 알제리, 파키스탄, 브라질 대사 등 16개국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수묵비엔날레 메인 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전시관람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환영만찬을 함께 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이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했다. [사진=전남도]
김영록 지사는 만찬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묵비엔날레를 함께해주시기 위해 전남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제일의 맛과 멋이 가득한 전남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고 다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2일 남도 수묵의 고향인 진도 4전시관(남도전통미술관)과 5전시관(운림산방 소치 1관․2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특별전시(호국대전)를 관람하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수묵화가 차세대 신(新)한류 문화자원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문화대학교, RISE 기반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 공유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성황리 마무리
- 대구교통공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영상뉴스] 의성군, 귀농귀촌 분야 우수 시군 2년 연속 선정
- [영상뉴스]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 [영상뉴스] 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 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기획] 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체계 대폭 강화
- 2대구시, 노곡동 침수 재발 방지 대책 전면 개편
- 3美 정부, 고려아연 등 핵심 광물 기업들에 투자 시 '지분 인수' 요구하는 까닭
- 4계명문화대학교, RISE 기반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 공유
- 5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성황리 마무리
- 6대구교통공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7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8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9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10'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