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고향사랑 기부자'에 감사 인사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사항 기부'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고향을 떠올리는 추석이 있는 달 9월과 사랑을 연상하는 4일로 정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제1호 기부자 한갑수 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국민배우 정보석,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 안세영 선수,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 이기석 재경나주향우회장, 김보곤 재광나주향우회장, 이주희 동신대총장, 정무경 전 조달청장 등 각계 각층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고향사랑 기금 활용 사업을 발굴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특산품인 나주배와 홍어, 나주곰탕, 목사내아 숙박 체험권, 나주반 등 30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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