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BMC 공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국내 최초 공사 자체 BMC 공원 브랜드화로 시민들의 인지도 향상 등 성과 기대
10월 2~10일 네이밍 응모 접수 진행...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도심 속 공원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개발을 위해 ‘BMC 공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BMC에서 조성하는 공원(이하 BMC 공원)에 대한 정체성을 표현하고 시민대상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국내 최초의 공원 브랜드 개발 사례다.
BMC는 이번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명칭을 우선 선정한 후 브랜드의 BI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 브랜드(명칭+BI 로고)가 개발되면 공원 안내판 및 주요 조경시설물에 선정된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고, 사업 지구별 대표 공원의 명칭 선정 시 브랜드명과 조합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BMC 공원의 정체성을 표현한 공원 브랜드 네이밍’으로 BMC 공원의 미래비전 및 핵심가치는 ▲포용성 ▲회복탄력성 ▲안전성 ▲편의성 ▲유지 관리성 등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1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응모 신청서를 이메일(idea2023@bmc.busan.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응모작은 적합성,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1명) 온누리상품권 70만원, 최우수상(1명)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1명)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추첨을 통하여 참가상 10명(각 5만원)을 선정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공사 홈페이지(www.bmc.busan.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단지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학 BMC 사장은“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내 최초 공원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BMC 공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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