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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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05 15:59:37
수정 2023-09-05 15:59:3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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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출신 안세영, 46년만에 여자 단식 우승 쾌거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최근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시장은 축전에서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뼈를 깎는 노력과 인내로 수많은 난관과 좌절을 극복했을 안세영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나주 영산포 출신 안세영 선수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46년만에 우승했다.
안세영 선수는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아버지(안정현)의 권유로 배드민턴에 입문해 천재적 기량을 선 보이며 국내외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77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이다.
나주시는 혁신도시에 걸맞은 스포츠 복지를 위해 2025년 준공예정인 700억원 규모의 복합혁신센터 건립과 제2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 동호인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각종 생활체육 종목의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는 한편,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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