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학과 지역고교 간 유대강화 및 교류 확대
고교생의 진로설계 돕고 장학 지원 약속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통영 충렬여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충렬여고 장응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3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학기당 30만 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대학과 고교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64년 전통을 자랑하며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통영 충렬여고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교육기관이 효과적인 교육교류 및 학생 지원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충렬여고는 1959년 충렬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00년 충렬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12년 인문계 고교로 전면 학과 개편을 이루고, ‘자강불식’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만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 지역 명문 사립고등학교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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