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 7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막

전국 입력 2023-09-07 11:26:51 수정 2023-09-07 11:26:51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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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에서 진행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바운스 2023(BOUNCE 2023)’ 포스터.[사진 제공=부산시]

[부산=김정옥 기자]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7일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개회식은 7일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바운스 2023의 주제인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의 1인 발표(피칭)와 패널토크도 1시간 정도 진행될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바운스(BOUNCE)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리모트 워크’,‘기후테크를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로컬)창업생태계에 대한 통찰(인사이트)을 다루고 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8일에는 스타트업 연합(얼라이언스) 라운지, 창업 관계자 블라인드 간담회(밋업) 등이 진행된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8일까지 기업투자설명회(IR피칭), 일대일 간담회(1:1 밋업),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콜라보존·피칭존·밋업존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콜라보존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의 첫 협업프로그램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존을 마련해 기업상담데스크 운영, 일본 진출을 위한 주제강연,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피칭존에서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24개의 투자사가 참여한다. 투자 규모에 따른 스타트업 기업투자설명회(IR)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 뿐만 아닌 투자사의 반대 설명회(리버스 피칭)도 개최해 투자사가 원하는 스타트업 상을 공유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밋업존에서는 롯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20여 개의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등 26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존 투자 간담회(밋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사 입점 간담회(밋업)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크로스보더포럼, ·중견기업 현업 관계자 정보공유 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블라인드 간담회(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또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도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 및 워케이션 기관별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bswbou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 연결에서 더 나아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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