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44억 확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총사업비 55억(국비 44억, 시비 11억)을 투입,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2001년 부터 시작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로, 주차장,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 공간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주민지원사업에는 생활기반 13건 12억, 환경문화 2건 19억[성산구 안민고개길 조성사업, 진해구 안민하늘길 조성사업(2차)], 생활공원 2건 24억[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한들공원 공원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신청 단계부터 반영했다.
특히 지역국회의원의 적극 지원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생활공원 분야의 소계체육공원, 한들공원 정비사업은 두건 모두 선정되어 1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상식 시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난 50년간 개발제한구역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장성군, 관광객 유치 위한 여행경비 지원…최대 20만 원
- 명현관 해남군수, 폭염·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 수원시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적합'
- 진도군, 여름철 자연재해 선제적 대응 강화
- 목포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위한 ‘힐링 솔루션’ 통했다
- 완도군, 전국 맨발 걷기 축제 12일 개최
- 신안1004몰 4주년 기념 기획전, 조기 완판으로 흥행 대박
- 김철우 보성군수, ‘다 함께 잘사는 농·축산업’ 실현 박차…1160억 원 투입
- 강원랜드, 대국민 소통을 위한 ‘2025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 [포토뉴스] 경기노조, “사퇴하라 양우식” 북부청사 앞 규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관세 폭탄에…LG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 2‘DL·현대·GS’ 반등, ‘대우’ 주춤…건설사 2분기 실적 희비
- 3이랜드리테일의 헛발질? 비상경영?…“자회사 개편 원점”
- 4장성군, 관광객 유치 위한 여행경비 지원…최대 20만 원
- 5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충북지역본부 개소식 참석
- 6롯데카드, 7월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이벤트 실시
- 7명현관 해남군수, 폭염·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 8수원시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적합'
- 9신세계百, 7월 대규모 모피 ‘프리오더’ 행사
- 10SES AI, 배터리 개발 플랫폼 '분자 우주' MU-0.5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