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목욕 봉사활동 전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대상 목욕 봉사활동 펼쳐
아르피나 내 사우나 시설 이용 및 대형 타월과 롤케이크 등 선물 전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 아르피나는 지역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르피나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30여 명의 장애인들은 BMC 직원 및 활동 보조원 등 40여 명의 도움으로 아르피나 내 사우나에서 목욕을 했다.
또 아르피나에서 제공하는 대형 목욕 타월과 롤케이크 등의 선물도 받았다.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미 소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장애인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해주신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면서 “몸이 불편하셔서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기가 어려운데 배려해 주신 덕에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용학 BMC 사장은 “이번 목욕 봉사활동은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BMC에서 운영하는 해운대 명품 컨벤션 휴양시설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청소년을 위한 축구, 골프, 수영 등 무료 스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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