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군산시, 2023 전북시민대학 '첫발'
강희성 총장 "우수한 교수진, 다양한 프로그램 평생학습 약속"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시민대학이 호원대학교와 군산시가 손을 잡고 첫발을 뗐다.
호원대는 지난달 21일 군산시와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3개의 프로그램을 군산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하여 순환적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역사회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테라피를 적용한 인간의 삶(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진주 교수) ▲군산향토음식 푸드스타일링하기(외식창업경영학과 김나형 교수, 정숙경 교수) ▲드론으로 제작하는 힐링 영상 콘텐츠(공연미디어학부 최부헌 교수, 백철기 감독)가 운영된다.
지난 9일 1차로 진행됐던 ‘드론으로 제작하는 힐링 영상 콘텐츠’ 강좌에서는 학내 최신 첨단 시설을 갖춘 영상편집실과 홀로그램 영상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실외에서 펼쳐진 드론 활동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는 2024학년도 K-미래인재대학 소속의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과 신설 등으로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함께 누리는 군산시 평생학습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대학의 책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시민대학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여 전라북도의 평생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도내 전역에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삶과 학습을 통합해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이바지하는 전북형 학습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는 평생교육 체제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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