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단협 긴급성명 “윤석열 체포 방해범들 즉각 구속하라”
전국
입력 2025-01-03 18:04:51
수정 2025-01-03 18:04:51
박호재 기자
0개
국가 공권력이 조롱당한 사태…공수처 무기력 실망스럽기 그지없어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광주시민단체 협의회가 조직한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불발과 관련 3일 오후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헌정 중단 사태를 해결해야 할 국가 공권력이 내란 수괴의 사병 집단인 경호처에 조롱당했다”며 “평범한 국민을 향해서는 그렇게 단호한 국가 공권력이 내란범과 그 사병들 앞에서 보인 무기력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한 국가의 대통령이었던 자가 관저에 숨어 보여주는 마지막 모습은 역겹기까지 하다” 며 “언제까지 시한폭탄을 안고 대한민국이 후퇴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가?”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또한 최상목 권한 대행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들은 “최상목이 권한대행으로서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이 내란 사태를 지속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일말의 책임감이 있다면, 최상목은 경호처장 박종준을 즉각 직위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