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자사몰 오픈…"충성고객 확보"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는 최근 자사몰인 ‘삼양 서브큐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서브큐 홈페이지에 장보기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소비자는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태리 요리 소스, 버터 및 치즈 등 180여 종에 이르는 요리 재료를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카페, 베이커리 업계 종사자 등이 주요 고객층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서브큐의 식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품을 확대했으며, 4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 배송해 준다.
서브큐는 자사몰을 통해 커피, 시럽 등 카페 메뉴에 최적화된 재료는 물론 오븐에 구운 뒤 냉동한 TNS(Thaw and Serve) 타입의 케이크, 머핀, 휘낭시에 등 더욱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사몰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모든 신규 회원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서브큐 인기상품 3종(AOP이즈니 버터 크로와상, 앵커 버터, 앵커 슬라이스 체다 치즈)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삼양 서브큐몰 론칭은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자사몰은 서브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적 관계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 '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
-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2출·퇴근길 주식 거래 두달만에 5배 증가…거래 확대 개편에는 '신중'
- 3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4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 5'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6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7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 8'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9"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10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댓글
(0)